주말, 온천 한 번 어때요?
서울에서 차로 1~3시간이면 닿는 온천들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곳,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만 모았습니다.
덕구온천 — 온천수 퀄리티 넘사벽
온천장 대인 11,000원, 스파월드 주중 26,000원~. 울진 깊숙한 곳에 있어서 가기 쉽지 않지만, 가면 압니다. 왜 넘사벽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42.4도로 자연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의 품질이 다릅니다. 자연 속 노천탕에서 조용히 물에 몸 담그는 경험. 화려한 시설은 없지만 온천수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입니다. 탕 9개, 사우나 3실, 휴게 공간 3곳.
속초 척산온천 — 설악산 등산 후 바로
사우나 11,000원, 가족온천 2인 50,000원. 설악산 바로 옆이라 등산 후 다리가 풀릴 때 바로 온천에 갈 수 있는 축복 같은 위치. 탄산수소나트륨 온천수라 물이 부드럽고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시설은 좀 오래됐지만, 그 투박함이 오히려 정겹습니다. 속초 여행 계획에 꼭 넣어보세요.
아산 스파비스 — 서울에서 1시간, 천연 온천수
종일권 50,000원(할인가 약 26,000원), 온천만 12,000원. 아산은 원래 온천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스파비스는 그 온천수를 제대로 활용한 곳입니다. 이벤트탕 23종, 파도풀, 실외 온천풀까지 시설이 다양합니다. 다만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조용히 멍때리기보다는 활동적으로 즐기는 분위기. 평일에 가면 사람이 적어서 훨씬 쾌적합니다. 야놀자나 클룩에서 할인 가능.
청라 스파렉스 — 넓고 한적한 교차 입욕 천국
주간 8,000원, 야간 10,000원. 서울에서 좀 멀지만 가면 보상이 있습니다. 넓은 탕에서 거의 혼자 있는 느낌으로 교차 입욕 3번 돌리면 몸이 풀립니다. 휴게 공간 매트가 의외로 좋아서 한 시간 누워있다 잠들 뻔할 정도. 찜질방 구역은 시끄러우니 탕 구역만 이용하는 게 낫습니다.
거리별 온천 정리
가까운 순으로: 청라 스파렉스(인천, 약 40분) → 아산 스파비스(충남, 약 1시간) → 파크로쉬 정선(강원, 약 2시간 반) → 속초 척산온천(강원, 약 2시간 반) → 덕구온천(울진, 약 3시간 이상). 당일치기 부담 없는 건 청라와 아산. 온천수 품질만 보면 덕구온천이 가장 좋습니다. 여행 기분을 내고 싶다면 속초나 정선을 추천합니다.
웰니스를 일상에서 이어가는 아이템
이솝 룸 스프레이 — 잠들기 전 베개에 한 번 뿌리면, 그날의 릴랙스가 이어집니다. (여유템 보기 →)
추천 장소
아산 스파비스
추천아산 온천수로 채운 대형 스파, 가족 단위로 좋은 곳
덕구온천
극찬울진 깊은 곳의 천연 온천. 넘사벽.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극찬정선 자연 속 리조트 스파. 멀지만 그만큼 일상에서 멀어지는 곳.
이 가이드도 확인해보세요
더 많은 장소를 찾고 싶다면
